삼성전자, 광합성 촉진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 출시

[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가 일반 조명부터 작물재배용 조명까지 발광다이오드(LED)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레드(Red)’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660나노미터(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소비전력 1와트(W) 이상의 하이파워 LED 광원 패키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낸다"며 "그 중에서도 660nm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우수한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신제품은 백색광원 제품인 ‘LH351’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들이 쉽게 설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소비전력 1W 이하의 일반조명용 미드파워 패키지 ‘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는 일반조명시장에서 검증된 삼성전자의 LED 기술력이 적용되었다"며 "고객들은 삼성전자를 통해 일반 조명과 식물생장용 광원을 모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라이트페어(LIGHTFAIR) 국제 조명박람회’에서 식물생장용 LED 패키지와 모듈을 선보인다.

▶ IT 세상을 바꾸는 힘 <지디넷코리아>,
▶ IT뉴스는 <지디넷코리아>, 게임트렌드는 <뉴스앤게임>
▶ 스마트폰으로 읽는 실시간 IT뉴스 <모바일지디넷>
[저작권자ⓒ메가뉴스 & ZDNet & C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rom ZDNet Korea https://ift.tt/2KNBVcj

독일의 10개 OLED 관련 업체와 연구소, ‘OLED Light Forum’ 설립

현지 시간으로 3월 19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조명·건축전시회인 Light & Building 2018에서 독일의 10개 OLED 관련 업체와 연구소가 ‘OLED Licht Forum’ 설립을 발표했다.

‘OLED Licht Forum’은 OLEDWorks와 OSRAM, Merck, BASF coatings, EMDE, Fraunhofer, Hema electronic, Irlbacher, APEVA, WALO-TL 등 독일의 10개 OLED 관련 업체와 연구소가 참여하여 OLED 조명 기술을 개발하고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포럼을 구성하는 업체와 연구소들은 각자의 OLED 조명 관련 연구와 기술 등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여 OLED 조명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포럼은 지속적인 대화와 전문가 교환, 컨퍼런스, 강의, 기관 방문을 통해 OLED를 미래의 조명 솔루션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며, 이를 통해 OLED 조명을 활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활동들의 첫 번째 일환으로 대중들에게 OLED 조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OLED 쇼룸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Merck의 OLED와 양자재료 책임자인 Michael Grund는 “이 포럼 설립의 목적은 OLED를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광원으로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각 업체들의 전문 지식을 활용하기 위함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함으로써 OLED 조명 산업 분야의 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from OLED http://ift.tt/2IK9Q4F

Ten German companies establish a new OLED lighting forum

Ten Germany-based companies established a new OLED lighting alliance, called the "OLED Licht Forum" that aim to develop and promote OLED lighting technologies through dialogue and expert exchange. The forum will also organize conferences, lectures and institution visits.

The forum was founded by OLEDWorks, OSRAM, Merck, BASF coatings, EMDE, Fraunhofer, Hema electronic, Irlbacher, APEVA and WALO-TL. One of the first activities will be to create an OLED showroom in Germany that will be open to the public.

• Read more about Ten German companies establish a new OLED lighting forum

from OLED Info http://ift.tt/2FY8iCn

LG디스플레이, ‘소리나는 OLED’ 조명 공개

LG디스플레이, 진동패널판처럼 이용 스피커화

LG디스플레이는 스피커처럼 소리를 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OLED 패널을 진동판으로 이용하는 원리다. 패널이 직접 떨리며 소리를 낸다.

LG디스플레이는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CSO)’로 이름 붙인 이 기술을 TV에 적용한 바 있는데, 이번에 조명으로 확대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별도의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조명에서 새소리나 물 흐르는 소리가 나게 할 수 있다”며 “박물관이나 체험존에 설치하면 마치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건물 화재·재난 경보시스템이나 커피숍 매장 등에서도 스피커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3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조명·건축전시회 ‘라이트 앤드 빌딩(Light & Building) 2018’에 참가해 소리나는 OLED 조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전시회에서 OLED 조명 기술이 접목된 블라인드, 벽지, 자동차 후미등 등 면광원이 특징인 OLED 조명의 다양한 쓰임새를 제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전시회 기간 세미나를 열어 연세대 세브란스 안과병원과 함께 진행한 OLED 광원과 눈 건강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 결과 OLED는 세포 파괴의 원인물질인 활성산소(ROS)의 광원 발현량이 기존 광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피커처럼 소리를 내는 OLED 조명들(제공: LG디스플레이)>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from 오늘의뉴스 – 이티뉴스 http://ift.tt/2DCs18A

OLEDWorks starts producing curved OLED lighting panels

In April 2017 OLEDWorks announced its roadmap for 2018-2020, stating that it will released 80-100 lm/W flexible panels in 2018. It seems that the company indeed started producing flexible curved OLED panels, even though it did not announce this officially.

Germany-based producer WALO-TL announced it will present two new OLED lighting lamps (the WALOSUMMER and WALOSPRING) – and both use a range of panels made by OLEDWorks, including curved rectangular panels. In addition, OLEDWorks published the following image on its instagram feed, showing an RGB Studio lamp that uses what seems to be the same panels.

• Read more about OLEDWorks starts producing curved OLED lighting panels

from OLED Info http://ift.tt/2FIuS1B

LG’s Crystal Sound turns flexible OLED lighting panels to speakers

In early 2017 LG introduced its Crystal Sound OLED technology, which vibrates a flexible OLED display panel and turns it into a speaker. This technology can create seamless OLED TV designs that do not require speakers.

In a very natural move, LGD announced today that it will bring the Crystal Sound technology to its OLED lighting panels as well. LGD will unveil the first OLED lighting speakers at the Light and Building tradeshow next week in Germany. You can see a couple of such lighting speaker designs above.

• Read more about LG’s Crystal Sound turns flexible OLED lighting panels to speakers

from OLED Info http://ift.tt/2FMxc7Z

GE’s new smart lighting devices will work with Alexa, Google Assistant and Siri

Image credit: GE

The "smart home" movement is gaining steam, but currently many of the voice-operated devices require commitments to specific ecosystems, be those Amazon’s Alexa, Google Assistant or Apple’s HomeKit (with Siri).

General Electric, though, is looking to make all of this a little less complicated with its C by GE line. Today, the company announced new Wi-Fi-enabled ceiling lights and wall switches that will work with whichever of the above systems you prefer, reports The Verge. 

As a bonus, that means GE’s devices will still work fine even after one of the three clearly emerges as the leader of our voice-controlled future.

You’re even free to switch voice services at any time if you’d like, thanks to a speaker and a microphone that’s built into each device. Unlike many smart devices that need to be tethered to a device such as a Amazon Echo, the GE devices function as their own hubs and can even control other devices.

The ceiling light is meant to be the main illumination source for a room, and you can do anything with it, from changing the brightness or warmth of the lighting to listening to music.

For that matter, you can also listen to music through GE’s light switch, which features all the same functions as the ceiling light but also comes with sensors for motion, humidity and temperature.

Lighting the path

Both products are in development – HomeKit support isn’t fully implemented yet – so it’s likely that we won’t see them on actual shelves for a few months.

On the voice-controlled bright side, though, we’ll get to see the two devices in action at CES 2018 next week.

GE didn’t provide any information on pricing, but it’s likely that will be revealed at the show as well. Judging from the previous C by GE Sol lamp, which retails for $150 (around £110, AU$192), they’re not gonna be cheap.

• Looking for the best connected home possible? These devices have you covered.

from TechRadar – All the latest technology news http://ift.tt/2EGl2gu

Konica Minolta Pioneer OLED demonstrates flexible OLED lighting integrated with paper packaging

In June 2017 Konica Minolta and Pioneer established a new OLED Joint Venture called Konica Minolta Pioneer OLED, which will combine the OLED business and product divisions of both companies, with a focus on automotive applications.

KMPO released a new video today showing a different possible application of its OLED lighting – integration into paper for packaging or greeting cards. KMPO calls this concept "thin paper products with functionality".

• Read more about Konica Minolta Pioneer OLED demonstrates flexible OLED lighting integrated with paper packaging

from OLED Info http://ift.tt/2DM9xUt

‘OLED 조명’이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조명 시장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바람이 불고 있다. 전체 광원 시장에서 OLED 조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LG디스플레이 등 패널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

다만 낮은 수명과 높은 가격 등 OLED 조명 업계가 해결해야 할 숙제도 함께 남았다.

​

19일 시장조사업체 ID테크엑스(TechEx)에 따르면 글로벌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52% 이상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

또 OLED 조명 패널 매출은 오는 2026년에 22억 달러(약 2조4천억원)규모가 될 것으로 ID테크엑스는 내다봤다. 업계는 전체 광원 시장을 40조 원 규모로 보고 있다.

​

조명 시장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은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OLED 조명. (사진=LGD)

​

■ LGD, ‘OLED 조명’ 잰걸음…“月 1만5천 장 생산”

​

OLED 조명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달리 발열이 적고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도 있다는 특징이 있다.

​

특히 자체 발광이 가능하다는 점은 이 패널의 가장 뚜렷한 장점이다. 그래서 전력 소모량도 적고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한다.

​

OLED 조명 바람을 일으킨 건 대형 OLED 부문의 강자 LG디스플레이다. 업계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조명을 회사의 신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한다.

​

이 회사는 지난 7일 구미 P5공장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5세대) 생산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회사는 이튿날(8일) OLED 조명 브랜드인 ‘루플렉스(Luflex)’를 공개했다.

​

LG디스플레이는 우선 P5의 OLED 조명 생산라인에서 한 달에 1만5천 장 규모로 제품을 양산해 점차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이 공장에선 2세대 생산라인과 비교해 약 30배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2세대 생산라인은 한 달에 4천 장 규모의 제품을 양산한 바 있다.

​

LG디스플레이 구미 P5공장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OLED 조명(5세대) 생산라인. (사진=LGD)

​

■ ‘낮은 수명·높은 가격’ 과제로 남아…車 부품서도 각광

​

물론 OLED 조명이 시장에서 대세가 되기 위해선 먼저 해결돼야 할 과제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OLED 제품의 수명이 LED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다.

​

또 OLED가 LED 대비 가격이 약 4배 가량 높다는 점도 한계점으로 지적된다. OLED는 전체 부품에서 광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비싸다. 이 때문에 LG디스플레이는 일단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

한편, OLED 조명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얇고 가벼운 특성과 풍부한 색 표현력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 걸맞다는 분석이다.

​

LG디스플레이의 경우 내년부터 유럽, 일본 등 10여 개의 완성차 제조사에 OLED를 공급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이 회사는 한편으로 BMW, 벤츠, 아우디 등 독일 완성차 업체들과 자동차용 실내외 인테리어와 조명용으로 OLED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자동차용 OLED 시장 규모는 점진적으로 확대돼 오는 2022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약 2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from ZDNet Korea http://ift.tt/2B0MCDd

LG starts mass production at its 5-Gen OLED Lighting fab, with 30X its previous capacity

LG Display announced that it has started mass production at its new 5-Gen OLED lighting fab in Gumi, Korea. The 5-Gen line (1100×1250 mm substrates) has an initial capacity of 15,000 substrates per month – about 30 times the capacity of LG’s previous 2-Gen line that had a monthly capacity of 4,000 substrates.

LG hopes that the new line will enable it to produces OLED lighting panels at a much lower cost (initial estimates suggested a 95% cost reduction!) which it hopes will trigger the widespread adoption of OLED lighting globally.

• Read more about LG starts mass production at its 5-Gen OLED Lighting fab, with 30X its previous capacity

from OLED Info http://ift.tt/2B1pAi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