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some Technology


댓글 남기기

Global shipments of 3D sensing-enabled smartphones to top 100 million units in 2018, says firm

Global shipments of 3D sensing-enabled smartphones to top 100 million units in 2018, says firm

Rebecca Kuo, Tainan; Steve Shen, DIGITIMES


Global shipments of smartphones featuring 3D sensing technology are expected to top over 100 million units in 2018, with Apple serving as the primary vendor and following by Xiaomi, Oppo and Vivo, according to an estimate of China-based Sigmaintell.

Apple, which pioneered the use of structured-light 3D scanning technology for its iPhone X in 2017, is expected to apply the same technology on to the three next-generation iPhone devices expected to come this fall for facial recognition and unlocking, while supporting mobile payment,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Following the steps of Apple, China-based Xiaomi and Oppo have unveiled, respectively, their new models also featuring structured-light sensing technology.

Xiaomi has aspired to lead its local peers in terms of innovation by releasing its Mi 8 Explorer Edition in May, with features including a 6.21-inch Super AMOLED display, Qualcomm Snapdragon 845 CPU, 8GB of RAM, dual-lens main camera and, as expected, a 3D face ID as well as an in-display fingerprint sensor.

Oppo followed to make fanfare announcements of its 3D sensing-enabled flagship model, the Find X, in Paris and Beijing in June. Taking directly on Xiaomi’s Mi 8 Explorer, the Find X also features a 6.42-inch AMOLED display and a Qualcomm Snapdragon 845 CPU paired with 8GB of RAM plus a pop-up dual camera.

Meanwhile, Vivo also showcased its prowess for innovation, as it introduced its new Time of Flight (TOF) 3D sensing technology at MWC Shanghai 2018 in June. The company touted that its ID sensor is able to capture 300,000 sensor points, which is about 10 times the number of structured-light technology.

Vivo’s new flagship model with its TOF 3D technology is expected to be available in the second half of 2018, the sources indicated.

However, combined shipments of Android-based smartphones with 3D sensing technology are likely to reach only 12 million units in 2018, according to Sigmaintell, which added that the TOF technology may start getting momentum in 2019.

Smartphones with 3D sensing function to top 100 million units in 2018

Smartphones with 3D sensing function to top 100 million units in 2018
Photo: Digitimes file photo

from DIGITIMES: IT news from Asia https://ift.tt/2KZ6Y8I


댓글 남기기

크루셜텍, 삼우엠스 매각…”생체인식 집중”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모바일 케이스 사출 전문 계열사인 삼우엠스㈜를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삼우엠스 최대주주인 크루셜텍은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지분 21.84%(8,808,340주) 전량을 강문현 외 2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는 강문현이며 예정 소유지분은 13.40%인 540만5천560주가 된다.

크루셜텍 측은 “생체인식 솔루션을 포함한 핵심사업 위주로 전사역량을 집중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매각대금은 신사업 운용자금이나 차입금 상환에 이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삼우엠스는 정밀 사출기술과 최신 양산설비를 기반으로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에 플라스틱 케이스를 양산 공급하고 있으며 큰 추가 투자 없이 다양한 신규사업을 즉시 추진할 수 있다는 높은 미래가치 때문에 다수의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크루셜텍 DFS 솔루션.(사진=크루셜텍).

크루셜텍 DFS 솔루션.(사진=크루셜텍).

삼우엠스 매각 후 크루셜텍은 핵심사업인 생체인식 솔루션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지문인식 장치인 BTP(Biometric TrackPa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에 도입한 크루셜텍은 최근 사드(THAAD) 등 정치적 이슈로 중국 매출이 급감했다.

이에 IC일체형 초저가BTP를 만들어 가격경쟁력을 대폭 향상시켰고,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들과 다수의 신제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 어디서든 바로 지문인식이 가능한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도 플래그십 모델 타겟으로 내년 양산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차세대 폴더블 디스플레이 적용도 검토 중이다.

한편, 그동안 크루셜텍이 삼우엠스 및 삼우엠스 천진법인에 모회사로서 가지고 있던 재무부담이 해소된다는 점도 중요하다. 재무적 불확실성이 줄어들면 현금유동성도 개선되고, 주가상승에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한다.

질병진단기기나 의료용 수술로봇 등 미래성장동력으로 준비 중인 바이오메디컬 신규사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이번 삼우엠스 매각의 가장 큰 목적은 당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것”이라며 “특히, IC일체형 BTP, DFS 등 경쟁력 있는 지문인식 솔루션 양산에 더욱 집중하고, 다양한 생체인식 센서IC 개발에도 본격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M&A 추진 과정에서 주주와 투자자 권익보호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rom ZDNet Korea https://ift.tt/2uvA71k


댓글 남기기

2019년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탑재 스마트폰 1억대 넘을 듯



삼성전자와 애플, 화웨이 등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가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를 갖춘 스마트폰 개발에 적극적인 가운데, 2019년 이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1억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 IHS마킷 갈무리

26일 글로벌 산업분석 및 컨설팅 업체 IHS마킷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리라 전망했다.

IHS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를 갖춘 스마트폰이 2018년 900만대, 2019년에는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는 방식을 말한다. 디스플레이에 손가락을 대면 잠금 해제, 결제 등에 지문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중국의 비보와 화웨이 등은 자사 스마트폰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을 선보였다.

캘빈 셰이 IHS마킷 터치 앤 유저 인터페이스 담당 이사는 “최근 비보와 화웨이가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여러 모델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확대는 2018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노트9의 채택 여부에 따라 확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전자 관련 업계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에 지문인식 일체형 지문센서 탑재 여부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존재한다.

3월 폰아레나 등 주요 정보기술(IT) 외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2월에는 GSM아레나가 한국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노트9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센서를 인식하려던 프로젝트가 중단됐다”며 “삼성전자는 후면 장착 지문 스캐너를 탑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캘빈 셰이는 “갤럭시노트9에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가 도입되면 이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900만대에서 2000만대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에 해당 솔루션을 도입할지를 두고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센서 #갤럭시노트9

from 디스플레이 – Google News https://ift.tt/2LlCkmN


댓글 남기기

삼성, 갤럭시S10에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 도입하나

이미지 출처 : 샘모바일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를 차기작인 갤럭시S10에서 탑재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미 IT 전문 매체 GSM 아레나(GSM Arena)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현재 디스플레이 상에서 초음파로 지문을 읽는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GSM 아레나에 따르면디스플레이 지문 인식기술은 다른 센서처럼 2D가 아닌 3D로 지문을 인식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이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9에는 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인식 센서가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8 때부터 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인식 기능을 적용하려 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아직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시킬 수 없는 이유로는 화면 보호기와 다른 환경 인식 속도나 전력 소모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지문 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탑재한 단말기는 비보의 X21 UD로 이 안에는 미 센서 제조업체 시냅틱스(Synaptics)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앞서 또 다른 매체 샘모바일(Sammobile)도 지난달 갤럭시S10에 3D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가 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샘모바일은 디스플레이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이 최근 갤럭시S10 시리즈용 디스플레이 사양을 확정했으며 생산을 담당하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사양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갤럭시S10 시리즈가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일반 모델인 ‘갤럭시S10’과 대화면 모델 ‘갤럭시S10플러스 등 총 2개 기종으로 구성되며 갤럭시S8시리즈부터 도입된 베젤리스 디자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계승한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갤럭시S10는 5.8인치, 갤럭시S10플러스는 6.3인치로 현재 모델과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박은주 기자 (top515@betanews.net)

[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 베타뉴스 http://www.betanews.net ]






from 중앙일보 – IT https://ift.tt/2IoBxzx


댓글 남기기

애플, 생체인증에 혈관인식 접목하나?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쌍둥이의 얼굴도 구별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기능에 혈관 인식 기능을 추가할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미국특허청에서 펄스형 방사선 감지를 통한 혈관 이미지화 기술특허를 획득했다.

애플은 지난 2015년 11월 이 기술특허를 응용해 얼굴 피부 바로아래 혈관 형태를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송수신기 사용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손이나 얼굴같은 신체의 일부에 적외선 빛을 다양한 파장으로 방출할 수 있는 송출장치와 적외선 빛이 피부를 통과해 혈관을 반사시키면 이를 감지해 이미지로 전환하는 적외선 수신장치로 이루어져 있다.

이 이미지 데이터는 신체의 3차원 지도를 제작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손안의 혈관 패턴 인식인증 시스템이 매우 복잡한 정맥 형태를 검사하는 방식이어서 매우 정확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스템을 다른 생체인증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면 위조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애플은 이 기술특허를 손 외에 다른 신체 부위로 적용하는 방법도 특허기술로 출원했다.

애플이 이 기술을 안면인식 기술인 페이스ID와 함께 사용하면 쌍둥이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100만분의 1의 오류 가능성까지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혈관 형태는 개인마다 다르고 쌍둥이조차 차이를 보여 사용자 인증에 유용하다.

다만 애플이 이 기술을 당장 상용화할지 확실치 않다. 애플은 매주 10~100건의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지만 대부분은 상용화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이 아이폰X에 채택한 트루뎁스카메라 시스템에 적외선 송수신기를 채용하고 있어 여기에 추가로 센서를 장착하거나 일부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면 혈관 인식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rom 아이뉴스24-IT https://ift.tt/2GmXayb


댓글 남기기

‘Minority Report’ adviser John Underkoffler ponders the user interfaces of the future

John Underkoffler is the CEO of Oblong Industries, and he is perhaps best known as the science advisor for the landmark sci-fi film Minority Report.

Long before the body suit of Ready Player One, Underkoffler helped envision Minority Report’s scene where actor Tom Cruise uses “data gloves” and gesture controls to manipulate a transparent computer. He talked about the creation of that experience and what comes next at our recent GamesBeat Summit event.

To bring that vision to reality, he founded Oblong Industries in 2006, and launched Mezzanine for enterprise collaborators in 2012. Oblong’s technological and design trajectories build on 15 years of foundational work at the MIT Media Lab, where Underkoffler was responsible for innovations in real-time computer graphics systems, optical and electronic holography, large-scale visualization techniques, and the I/O Bulb and Luminous Room systems.

Above: John Underkoffler hopes gaming will lead us to new user interfaces.

Image Credit: Michael O’Donnell/VentureBeat

I visited Oblong’s warehouses in downtown Los Angeles last year. There, I saw huge video walls, curved to immerse the user inside a visual experience. You could really see data and the connections between objects in a visual way. He showed me you could grab an image and toss it from a computer screen to a big video wall, seamlessly.

Sadly, outside of games, we don’t see this kind of user interface in general computing.

“General purpose user interfaces in every application except for gaming have made no strides, no quantum leaps, since 1984,” said Underkoffler. “That’s the year that Apple turned the command line interface into the GUI, the graphical user interface. Everything that has come after has been a step to the side.”

The smartphone brought us mobile computing, but it gave us tiny windows and feels like “sideways progress,” Underkoffler said.

Above: Tom Cruise in Minority Report inspired lots of tech and game companies.

Image Credit: 20th Century Fox

Underkoffler hopes that games will work better as user interfaces because they enable you to maneuver through a visual space. Data has to be organized in spatial ways, and that’s why “everyone who works in UI should play games,” he said. Descent was a game that helped us maneuver in 3D, and Portal helped people figure out how to reorient themselves in 3D.

Underkoffler liked the depiction of frames and space in Gorogoa, which plays with the idea of space to create puzzles. He also liked Monument Valley, 4D Toys, and a game called Empty, where you get furniture line up in a room and it disappears. Each of these games teaches you to interact with a digital world in a new way. Underkoffler tied the innovations in these user interfaces to innovations in architecture, such as those made by Lebbeus Woods.

“What we need to drive for is a new spatial language, a new UI,” Underkoffler said. “We need a language that’s made of images, graphics and space that works better than language does at describing most of the things that we care about.”

As I watched it again, particularly with the images, Underkoffler’s talk kind of blew my mind.

Check out the video of Underkoffler’s presentation.

Don’t miss the very best of the PC Gaming channel! Subscribe now

from VentureBeat https://ift.tt/2HhMTJ3


댓글 남기기

스마트폰에서 기업 회의실로 확장하는 얼굴 인식















6시간 전


스마트폰에서 기업 회의실로 확장하는 얼굴 인식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아이폰 X과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기 시작한 얼굴 인식 기술이 조만간 기업과 공항에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얼굴 인식은 사람의 얼굴을 사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로, 중요한 보안 툴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애플은 자사의 최신 아이폰 X에 페이스ID를 도입하며 기존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 ID를 대체했다. 구글은 2015년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데이트에서 안드로이드의 스마트 록 기술의 하나로 “트러스티드 페이스(Trusted Face)” 기능을 도입했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분석가들은 얼굴 인식 기술이 아직 설익었다고 하지만, 승인된 직원만 입장할 수 있는 중역 회의실 등의 기업 환경에서는 곧 사용될 수도 있다. 기업용 얼굴 인식 기술을 제공하는 신생 업체인 에버 AI(Ever AI)의 임원 덕 앨리는 “페이스 ID는 BYOD에서 아이폰이 했던 역할을 얼굴 인식 분야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내부 기밀 프로젝트에 대한 이사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얼굴 인식 카메라가 회의실 안으로 들어오는 참가자를 확인하다가 승인되지 않은 사람이 입장하는 경우 관리자에게 알리거나 슬라이드쇼를 중지시킬 수 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에 나올 법한 장면이지만 이 기술은 지금 실제로 존재하며 기업 주류 기술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앨리는 “얼굴에는 풍부한 데이터가 있다. 나이, 성별, 그 시점의 감정 상태까지 포함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단순한 인증 이외의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버 AI의 소프트웨어는 사진 및 비디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에버앨범(EverAlbum)에 저장된 방대한 양의 비디오와 이미지를 사용해서 개발됐다.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제공하는 이 앱은 사용자가 여러 서비스의 이미지와 비디오 앨범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에버 AI의 소프트웨어는 광범위한 얼굴 인식 및 속성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CRM 데이터와 연계해 개인화된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에버 AI는 사용자들이 태그한(페이스북의 태그된 사진과 비슷) 130억 장의 이미지 데이터를 사진에 나온 사람들의 이름과 함께 수집했다. 사용자들의 승인 하에 이 사람들이 앞으로 올리는 모든 사진은 자동으로 태그된다. 덕분에 사용자는 손쉽게 원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다. 앨리는 “이렇게 해서 사람들의 ‘ID’가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저장소를 사용해서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학습시킨 결과 일반 사용자용 애플리케이션의 정확성이 더 높아졌다. 앨리에 따르면 에버 AI의 기업용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정확도는 99.8%에 이른다.



애플이 페이스 ID를 채택하면서 탄력을 받은 에버 AI는 지난 9월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앨리는 “아이폰 X이 나오기 전에는 대체로 얼굴 인식을 기피하는 분위기였는데, 아이폰 X이 대중적으로 얼굴 인식을 보편화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기업에서 얼굴 인식을 제품에 집어넣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군중 속의 얼굴

클라우드 협업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블루스케이프(BlueScape)는 에버 AI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사용, 올해 출시를 목표로 대규모 이미지 집합을 샘플링해서 얼굴 그룹을 구분하거나 수천 명의 얼굴 중에서 특정 얼굴을 찾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카를로스에 위치한 블루스케이프 CTO 데미안 엔트리킨은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특정 캐릭터 그룹을 찾거나 국가 보안 시설에서 특정 개인을 식별하고자 하는 경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겨울왕국” 속편을 제작 중인 디즈니 애니메이터라면 한 특정 캐릭터의 모든 이전 이미지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엔트리킨은 이러한 이미지는 다른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섞여 수십 개의 서버 또는 스토리지 어레이에 저장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엔트리킨은 “극히 어려운 시각적 검색”이라면서 “이 기술은 특히 데이터 소스가 여러 개일 때 힘을 발휘한다. 데이터베이스가 5개, 10개, 30개 이상일 때도 있다”고 강조했다.



엔트리킨은 치안 분야에서도 동일한 종류의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길거리의 군중에서 알려진 범죄자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보안을 위해 얼굴 인식 도입하는 항공사와 정부 기관

NEC의 지능형 인지 시스템 사업부는 항공사와 정부 기관을 상대로 얼굴 인식 기술을 제공한다. NEC 네오페이스 워치(NeoFace Watch)는 얼굴 대조 기술과 비디오 감시를 통합해 이용자 중 감시 대상 사진 목록에 오른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일치하는 얼굴이 발견되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BrandPost
Sponsored by Juniper


통신사업자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에 대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사물인터넷이 흔한 신규 매출원이






from ITWorld Korea https://ift.tt/2EfGIib


댓글 남기기

안드로이드 진영, 아이폰X와 다른 ‘3D 센싱’ 기술 채택하나

안드로이드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애플 아이폰X에 장착된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와는 다른 3D 센싱 기술을 도입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미 IT 전문 매체 애플 인사이더(Apple Insider)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밍치궈 씨는

from 중앙일보 – IT https://ift.tt/2IKlAnH


댓글 남기기

Force sensing technology delivers better touchscreens

For most of us, touch interactivity is how we interface with our phones and tablets, as well as a growing number of smart home appliances and even the cars we drive. Given the mainstream adoption of touch control available on consumer devices, it’s no surprise that a feature like force (or pressure) sensitivity is increasingly common on larger touchscreens used in kiosks, touch tables and interactive video walls. 

Applying force sensing techniques used in handheld devices to large touchscreens used in commercial applications such as kiosks is not a matter of simply scaling up the same technology. Most smartphones with a pressure sensing capability use thin projected capacitive touch sensors applied to a “piezoelectric” layer mounted atop the display. Scaling this approach to a large screen would be very costly, and is also incompatible with the thick, rigid, impact-resistant glass often used in kiosks and other touchscreens found in public places.

So the race is on to deliver force sending capabilities to these larger format displays.

One sensible approach is based on measurement of the surface area of an applied touch, which alters the measured capacitive signal levels at the relative touch location on the sensor. This enables the measurement of applied force or pressure, even on vandal resistant, toughened glass surfaces. And because this functionality is enabled via the touch controller’s firmware, existing customers could retrofit force sensing by updating the firmware and adapting their application software to respond appropriately. 

Force (or pressure) sensing literally and figuratively adds a new dimension to the touch experience. It is particularly powerful when used in combination with multi touch technology, exceeding what is possible on all but the most advanced tablets and smartphones today. For example, in wayfinding or web browsing applications, a soft touch could open a preview window — then by pressing harder, fully open the window.

In the case of a kiosk, a soft touch could bring up a menu of options, while increasing the applied force could complete the selection. This opens up new opportunities for making kiosks more accessible to partially sighted users, and potentially eliminates the need for a user to be constantly looking at the touchscreen during use — as they can receive feedback without committing to a selection on the screen — with an initial touch triggering an audio confirmation of the selection, then increasing the force that activates the choice.

Developers could also create drawing and writing applications that respond to applied force without an active stylus. I expect the kiosk industry in particular will be quick to adopt force sensing in future models, with users responding positively to this new interactive capability. 


Topics: Customer Experience, Hardware, Interactive / Touchscreen



Ian Crosby

Ian Crosby is Zytronic’s VP of Sales & Marketing, managing the companys growing global commercial activities. Prior to Zytronic, he was Global Account Director at Filtrona, and before that he spent 15 years at Corning Incorporated. Ian earned a BSc (Hons) in combined Science at North Staffordshire Polytechnic in 1988.

wwwView Ian Crosby's profile on LinkedIn



Related Content


Latest Content

from Latest Media http://ift.tt/2p9qBgw


댓글 남기기

중국, ‘1000분의 1초’ 3D 안면인식 기술 개발

[지디넷코리아]

중국 기업이 3D 안면인식 기능의 장벽을 넘었다.

스마트폰의 인공지능(AI) 기반 3D 안면인식 기능이 확산된 이래 중국 스타트업 클라우드워크(Cloudwalk)가 ‘3D SL(structured light) 안면인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화웨이, 샤오미와 오포(OPPO) 등 스마트폰 기업이 올해 3D 안면인식 스마트폰 출시를 앞둔 가운데 관련 부품 및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형세다.

기존 2D 안면인식 기술이 사용한 적외선 생체 기술과 달리 3D SL 안면인식 기술은 사용자가 적절한 동작을 취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렌즈에 얼굴이 잡히기만 하면 바로 안면을 인식해 생체 검증을 완수한다.

안면인식 분석 시간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으며 이전 1~2초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줄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스마트폰의 인공지능(AI) 기반 3D 안면인식 기능이 확산된 이래 중국 스타트업 클라우드워크가 '3D SL 안면인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클라우드워크)스마트폰의 인공지능(AI) 기반 3D 안면인식 기능이 확산된 이래 중국 스타트업 클라우드워크가 '3D SL 안면인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클라우드워크)

최근 클라우드워크의 3D SL 기술은 중국 국영 중국은행의 안면인식 서비스로 대규모 공급됐다. 이번에 출시한 3D 안면인식 시스템은 중국 기업이 이 영역에서 기술이 상당부분 성숙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곧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술을 위해 회사는 ‘페이룽2’라고 불리는 딥러닝 SL 알고리즘과 3D SL 딥렌즈를 적용했다. SL을 통해 안색과 홍채, 이미지의 심도를 동시에 잡아내며 얼굴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2D 인식은 사진 등으로 인해 대체될 수 있으며 종종 사용자가 적절한 동작을 취해야만 생체 검측이 가능하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X’을 제외한 대다수 중국 스마트폰이 모두 2D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상태다. 입체구조광이라고 불리는 이 SL 방식은 아이폰X에 적용된 이래 많은 기업이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클라우드워크는 2015년 설립돼 인공지능 분야 연구와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다.

▶ IT 세상을 바꾸는 힘 <지디넷코리아>,
▶ IT뉴스는 <지디넷코리아>, 게임트렌드는 <뉴스앤게임>
▶ 스마트폰으로 읽는 실시간 IT뉴스 <모바일지디넷>
[저작권자ⓒ메가뉴스 & ZDNet & C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rom ZDNet Korea http://ift.tt/2o19flz